유압 누유 위치 확인, 형광염료와 UV 램프 점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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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압 설비 아래 기름 자국이 보이면 가장 가까운 피팅을 먼저 조이게 됩니다. 기름은 배관을 타고 흘러내리기 때문에 실제로 새는 곳은 위쪽 호스 이음일 때가 많습니다. 오일에 형광염료를 섞어 두면 UV 램프를 비췄을 때 새는 곳만 빛나서, 누구나 쉽게 누설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센스는 SPECTROLINE 공인 대리점으로 유성 형광염료 OIL-GLO ULTRA와 점검 램프를 공급합니다. 국내 공단 MSDS를 보유하고 있어 현장 반입 전 안전 검토 자료로 함께 전달해 드립니다.

형광염료로 누유 위치를 찾는 원리
염료를 섞은 오일은 평소 색이 거의 그대로입니다. 365 nm 자외선이나 400 nm 바이올렛 빛을 비추면 연두색·노란색·파란색 형광을 냅니다. 염료는 오일과 함께 계통 전체를 돌기 때문에, 오일이 새어 나온 곳에는 형광도 같이 남습니다.
바닥에 고인 기름은 흘러내린 결과일 뿐입니다. 형광이 가장 진한 곳을 따라 올라가면 처음 새기 시작한 지점이 나옵니다.

오일별 염료 투입량
OIL-GLO ULTRA는 광유계와 합성유계 오일에 모두 씁니다. 오일 색이 진할수록 같은 양의 염료로 처리하는 오일 양이 줄어듭니다.
| 오일 종류 | 염료 30 mL로 처리하는 오일 양 |
|---|---|
| 밝은 색 유압유 | 30 L |
| 진한 색·청색 유압유, 윤활유 | 15 L |
| 압축기 오일 | 15 L |
| 엔진 오일 | 11 L |
| 기어 오일 | 4 L |
밝은 색 유압유 200 L 탱크에는 염료 200 mL가 들어갑니다. 오일이 오래되어 탁하거나 점검 장소가 밝으면 비율을 조금 높입니다.

국내 공단 MSDS와 식품 설비 등록
새 화학 제품을 공장에 들일 때는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검토가 먼저입니다. OIL-GLO ULTRA는 국내 공단 MSDS를 보유하고 있어 구매 전 안전 검토와 반입 승인에 바로 쓸 수 있습니다.
식품 설비 윤활제 기준인 NSF HTX2·HX-2에도 등록되어 있어 식품·음료 공장의 유압 설비에 넣을 수 있습니다. 염료는 2 μm 수준까지 여과해 출하하므로 계통 필터에 걸리지 않습니다.
씰·호스 재질 31종 침지 시험
제조사는 플라스틱 17종과 고무 14종을 희석하지 않은 원액 염료에 담가 50 ℃에서 1,500시간 넘게 두었습니다. 실제 투입 농도는 오일 양의 0.01~0.78%이므로 이보다 훨씬 가혹한 조건입니다.
- NBR, FKM(바이톤), EPDM, 우레탄, 실리콘 → 경도·두께·무게 변화가 염료 없는 유압유에 담근 경우와 같은 수준
- PTFE, PVDF, 나일론, POM → 의미 있는 변화 없음
- 라텍스·천연고무 → 초기 500시간 동안 약간 부풀었다가 멈춤. 설비 부품보다 장갑에 주로 쓰는 재질
현장 점검 5단계
- 시료 확인 → 계통 오일을 조금 받아 염료를 비율대로 섞고 램프로 형광 밝기를 확인
- 염료 투입 → 탱크 용량에 맞춰 오일 보충구로 투입
- 순환 → 설비를 평소대로 운전해 염료를 계통 전체에 돌림
- 점검 → 조명을 낮추고 피팅, 호스 이음, 실린더 로드, 펌프 축 씰 순서로 비춤
- 재확인 → 빛나는 곳을 닦고 부품을 손본 뒤 다시 비춰 형광이 새로 묻어 나오지 않는지 확인

염료는 오일을 교체할 때까지 계통 안에 남습니다. 다음 정기 점검부터는 램프만 비추면 새로 생긴 누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UV 랜턴과 점검 키트 구성
염료는 파장이 맞는 램프와 함께 써야 밝게 보입니다. 보급형 UV LED 랜턴 LeakTracker는 AAA 건전지 3개로 4시간 연속 켜지고 6 m 거리에서도 누유 형광이 보입니다.
| 구성 | 용도 |
|---|---|
| 유성 형광염료 | 유압유, 윤활유, 압축기·엔진·기어 오일 |
| UV LED 랜턴 | 365 nm, 모든 염료 색 확인 |
| 바이올렛 LED 랜턴 | 400 nm, 연두·초록·파랑 염료 확인 |
| 보안경 | 자외선 차단, 형광 대비 향상 |
| 염료 세정제 | 점검 후 바깥에 묻은 형광 자국 제거 |

처음 도입하는 현장은 키트 하나로 설비 한두 대를 먼저 점검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탱크가 큰 설비는 염료만 대용량으로 따로 준비해 드립니다.
자주 받는 문의
염료 투입 후 오일 교체 주기
교체 주기는 그대로입니다. 투입 농도가 오일 양의 1% 미만이고 염료는 2 μm 수준으로 여과되어 있습니다. 폐유 처리 방법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운전 중인 설비에 투입
운전 중에도 보충구로 넣고 순환시키면 됩니다. 오일이 많이 탁하면 시료 확인으로 형광 밝기를 먼저 보고 비율을 정해 드립니다.
유압 계통이 여러 개인 설비
계통마다 다른 색 염료를 넣습니다. 바닥에 고인 오일이 어느 계통에서 나왔는지 색으로 바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오일 종류와 탱크 용량, 점검할 설비 수를 알려 주시면 염료 투입량과 맞는 램프를 정리해 안내해 드립니다.

